정확히 23시간만에 배송와버린 랩노쉬 제품!

호로록 아까 하나 먹고 지금 하나 또 먹으면서 리뷰를 씁니다!

우연히 페이스북 팔로우를 했었다가 이번 이벤트 행사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정말 가볍고 맛있습니다.

'호박즙' 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 선물하기에도 손색없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패키지 부터 (실은 패키지에 반해...?)

타사 호박즙과는 정말 차별화된 맛!

약간 호박죽 같은 걸쭉한 느낌을 생각하고 구매했지만,  많이 다르면서도 정말 좋아요.

1.내가 호박즙을 먹은건지 물을 마신건지 무지방우유처럼 깔끔하고 잔여물 없는 맛

(호박건더기와 침전물이 느껴지긴 하지만 오히려 더 좋았어요)

2. 마치 감자로 주스를 만들어 먹은 것처럼 , 무에서 유를 창조한 느낌의 맛 ...ㅋㅋ;; 호박즙이아니라 호박 주스같아요...

커피 전문점에서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커피도 많이먹고 로테이션 근무를 하다보니 뒤죽박죽 근무스케쥴에

밥 챙겨먹기보다는 잠을 선택하는 저...

물과 세제를 많이 만지다보니 갈라지고 찢기고 습진이 심해 항상 퉁퉁 부어있는 손,

안그래도 요즘 전역 예정인 남자친구와 트러블도 많고, 근무하면서 이것 저것 스트레스를 받는 저에게

랩노쉬 작은밭 호박즙은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

매일매일, 매달 랩노쉬 호박밭을 찾아올게요.

좋은제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