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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위크 보고 오랜만에 랩노쉬 들렀다가 신제품런칭된 거 보고 바로 질렀어요. 물 마시는 습관 들이고 싶어서 유행하던 디톡스워터같은 것도 시도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는데ㅠㅠ 애정하는 랩노쉬라 믿고 구매했네요.
사실 예전에 깔라만시 음료를 마셔보고 별로라고 생각했어서 살짝 고민했지만, 믿고 먹는 랩노쉬라 상큼하겠거니 하고 주문했는데요.
우선 사진 속 보틀은 해당 제품을 넣고 섞은 후입니다. 보시다싶이 무색이에요. 가루 자체는 살짝 레몬빛? 인데 섞였을 때는 그대로 물 색이더라구요. 저는 찬물 붓고 가루를 탔는데 생각만큼 사르르 녹지는 않았어요ㅜㅜ 처음에 덩어리가 져서 몇번 흔들어줬는데 그래도 금방 다 녹더라구요! 흔든 후 뚜껑을 열면 확실히 이름에 걸맞게 상큼한 향이 올라옵니다. 보시다시피 섞으면 소량의 기포도 생겨요- 근데 맛은 웬걸, 오히려 달달합니다. 상상했던 맛은 아니었어요. 깔라만시를 안좋아해서 그 맛이 아닌건 좋았는데 건강한 맛과는 조금 괴리가 있는 느낌..?이라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상큼한 맛이나 혹은 유행하는 디톡스워터와는 다른 느낌이니 그걸 기대하시고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맛 보려고 하나씩만 주문했는데, 우선 맛이 나니까 맹물보다 자주 손이 가기도 하고 뭔가 자꾸 갈증을 유발하는 느낌이라ㅋㅋ 500미리 탄 거 금방 다 먹기는 했습니다. 계속 마셔보고 괜찮으면 또 시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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